2010년 4월 1일 목요일

한우리 주말연습 / 2010.03.27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수 있는
아주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수 있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도 다 알수 있는
바람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마주잡은 손끝하나로 너무 충분한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연인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가사가 어쩌면 이렇게도 주옥 같은지 모르겠다..




우리는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수 있는
우리는 아주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하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손끝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오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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