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3일 수요일

속쓰림엔 역시 밀크



모처럼 일찍 귀가해 좀 쉬다가
여느때와 다름 없이 운동하러 갔는데..



자꾸 속이 쓰려 온다..
달리기를 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크런치를 하고
쇳덩이를 드는데..
더부룩하고 쓰린 속이 좀체 진정이 되질 않는다..

하여 오늘은 번과 밀크티를 나란히 마주하기보다는
돌아오는 길에 지층 편의점에 들러
'1급A 원유' 마크가 선명한 저 녀석을 무려 1L짜리나 사와서
벌컥 벌컥 들이켰다..



키는 안크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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